MBK파트너스 소개 및 국내 보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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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는 2005년에 설립된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자산 규모는 256억 달러를 상회합니다.

현재 회장은 김병주이며, 골드만삭스와 칼라일그룹에서 경력을 쌓은 후 MBK파트너스를 설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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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K파트너스의 개요

 

항목	내용
설립연도	2005년
설립자	김병주
CEO	김병주
자산 규모	256억 달러 이상
투자전략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 인수 및 경영 참여를 통한 가치 증대
주요 투자처	메디트, 오스템임플란트, 홈플러스 등

 

* MBK파트너스의 한국 내 투자 기업 및 재무 현황 (매출액 내림차순)

기업명	MBK파트너스 지분율	매출액 (2023년)	영업이익 (2023년)	순이익 (2023년)
홈플러스	100%	6조 9,314억	-1,994억	-5,742억
다이닝브랜즈그룹(BHC)	100%	5,356억	1,203억	1,690억
케이뱅크	8.19%	4,503억	164억	128억
딜라이브	93.80%	4,341억	50억	-376억
MH&CO (모던하우스)	100%	4,126억	349억	84억
지오영	71.25%	3조 63억	672억	598억
네파	94.20%	3,136억	140억	1,054억
롯데카드	59.83%	2조 5,464억	2,319억	3,678억
KB캐피탈	49%	2조 2,649억	2,341억	1,923억
골프존카운티	70%	2,858억	1,010억	590억
넥스플렉스	100%	2,020억	436억	373억
메가존클라우드	10.6%	1조 4,264억	-689억	-360억
오스템임플란트	99%	1조 2,082억	2,428억	1,599억
경진섬유	100%	104억	15억	17억
동진섬유	100%	1,943억	506억	486억

 

*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적대적 M&A 계획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이 최근 법원 판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법원은 고려아연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형성한 순환출자 구조를 불법으로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판결로 인해 이달 말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의결권 대결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편, 영풍은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전량 소각과 10:1 액면 분할을 결정하여 주식 유동성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MBK파트너스의 외국인 투자 여부에 대한 법적 쟁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의 주요 주주 중 상당수가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및 산업기술보호법상 외국인 투자 제한 조항에 저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은 향후 주주총회 결과와 관련 법적 판단에 따라 큰 변화를 겪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하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