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와 포옹하다 ㅡ 크리스토퍼 christopher 4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 240825
안녕하세요. 만개리입니다.
지난 2024년 8월 25일 열린 콘서트의 후기이지만 추억을 저장해 놓고자 콘서트 후기 포스팅을 해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Christopher입니다.
크리스토퍼를 알게 된 건 그가 2022년 9월 래퍼 영지의 유튜브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입니다.
총 3장의 티켓을 운 좋게 예매를 하였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서 예매할 때는 정식 예매일 하루 전에 아티스트 선예매가 가능한데 사전 예매를 하기 위해 코드가 필요한데 코드가 공개되는 SNS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각종 커뮤니티의 정보를 잘 찾는 게 중요한 포인트이다. 코드를 운 좋게 획득한다면 아주 빠른 순번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62~64번의 매우 빠른 순번으로 크리스토퍼의 얼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4개월 반이 지나 콘서트 당일이 되었다.
콘서트홀에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MD 모자는 못 참지.
스탠딩 좌석이나 1시간 반을 기다려 입장을 하였다.
앞쪽보다는 가운데 통로가 있어서 거기로 왔다 갔다 할 것 같아서 통로 쪽에 자리를 잡는다.
거기서도 얼굴이 보일 정도는 된다.

벤슨 분 때와 비교해 보면 콘서트 시작 전부터 다르다. 멋있다.
6시가 조금 넘자 화면이 어두워지고 시작이 되려나 보다.
첫 등장이 너무 멋있었다. 두둥
현장의 생생한 사진들을 보도록 하자.
휴대폰이 Z플립이라 화질이 ㅜㅜ
너무 아쉽다.
줌도 약하고.
중간 텀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패션 센스도 대단하다.
잘 어울리고.
콘서트 사진들을 봤으니 이제 동영상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쓸만한 영상들이 꽤 있다.
크리스토퍼가 가운데를 지나가다 갑자기 의자를 딛고 내 앞에서 올라왔다.
그래서 그냥 안아버렸다.
풋.
대망의 콘서트가 성공리에 끝이 났다.
이렇게 가까이 유명 가수를 본 적도 없고 터치하고 포옹까지 행복한 하루였다.
며칠 전 방한을 했었고 9월 초에 또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한다.
다음 주에 티켓팅인데 또 티켓 끊어달라고 하는데 또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9월 콘서트도 기대를 하며 티켓팅이 잘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