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S24+/S24ULTRA 인증중고폰 출시 - (feat. 갤럭시 RE 모델 출시)

 

2025년 3월 3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출시하였다.

제조사 인증제품은 BMW, BENZ, AUDI 등에서 몇 년 전에 시행하고 있다.

아무래도 중고제품의 판매는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많이 갈린다.

중고품을 꺼리는 사람과 가격이 저렴한 중고품을 선호하는 사람으로 크게 나뉜다.

(필자는 전자에 속한다.)

아무리 저렴해도 남이 쓰던 걸 잘 못쓰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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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창기인 지난달에 갤럭시 AI구독클럽과 성지폰, 자급제폰의 구매 시 금액을 비교하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포스팅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서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다.

 

그 아이디어는 갤럭시 AI구독클럽 후 반납되는 폰들을 갤럭시 RE라는 명칭을 사용해서 중고로 되파는 것이다.

지금으로 거의 10년 전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폭발로 인하여 전량 회수를 한 후 1년 뒤에 갤럭시FE란 모델로 재출시 했었다.(필자도 갤럭시FE를 구매하여 사용하였음)

FE는 Fan Edition 이란 이름의 약자였는데 지금 FE는 갤럭시 시리즈의 보급형을 의미하고 있다.

RE란 Recycle Edition 의 약자로 갤럭시 AI구독클럽 후 반납되는 폰들을 다시 사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RE1이면 1년 사용 후 반납폰, RE2면 2년 사용 후 반납폰을 의미한다.

RE1은 출고가의 60%, RE2는 40~50%정도의 가격으로 팔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당근이나 중고폰 사이트에서 사는 것보다 소비자들에게 훨씬 신뢰감을 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충성 고객들을 아이폰이나 중국폰으로 뺏기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인증중고폰 출시로 의미가 퇴색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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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삼정전자 공홈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에 자세하게 알아보자.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소비자 휴대폰을 구매 후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하여 7일 이내 반납된 휴대폰을 자원 재활용을 위해 재생산 및 판매하는 휴대폰입니다.

 

 

위 설명대로 새것과 다름없고 새 폰보다 24~64만원 저렴하여 저 같아도 인증중고폰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일반 중고폰과 비교했을 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이 많은 만큼 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제품별 가격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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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케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차후 Z시리즈도 나올 것 같고,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및 갤럭시 버즈까지도 범위가 넓어질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휴대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잘 낸 것처럼 보이며, 삼성전자 주주로써 대한민국 1등 기업으로써 삼성전자를 응원합니다.

 

이상 만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