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만개의 만가지 이야기 (경제, 책, 뉴스...)

폴로보다 더 상쾌한 바클리즈 페퍼민트 캔디 추천 본문

REVIEW

폴로보다 더 상쾌한 바클리즈 페퍼민트 캔디 추천

만개리 2025. 3. 4. 00:07

 

안녕하세요. 만개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개인 체취에 점점 민감해지는데 모든 체취 중 가장 민감한 부분은 입냄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입냄새가 나는 상대에게 "너 입냄새 난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에 너무 실례가 되는 말이라 본인 평소에 누구와 대화를 가까이서 또는 길게 할 경우 입냄새를 가려줄 수 있는 캔디 하나쯤은 챙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사람(?)이라 입냄새에는 목캔디를 주로 먹었었네요.

모르는 분들은 패쓰 ㅡㅡ;를.

암튼 목캔디 이후 요즘까지 껌 중에 제일 인기 있는 자일리톨이 있겠네요.

자일리톨의 인기는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 폴로 캔디도 있네요.


그러다 오늘 새로운 입냄새에 효과적인 캔디를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바클리즈입니다.

케이스가 아주 멋져 담배 케이스인 줄 알았네요.

원산지는 독일이고 무설탕이라 충치 걱정 없이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먹을 수 있겠네요.

제가 오늘 만난 요놈은 페퍼민트 맛이고 시나몬, 유칼립투스 등 총 18가지의 맛이 있다고 하네요.

케이스를 열어보면 총 52개의 캔디가 들어있어 1개당 1g 정도가 되겠네요.

뭣처럼 생겼나요?

1) 식당에서 주는 압축손수건

2) 분필 잘라놓은 것

 

전 분필을 잘라 놓은 것처럼 보였네요.

크기는 1.4cm 정도 됩니다.

폴로에 비해 먹기에 조금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뒷면은 이렇게 성분과 여러 가지 정보들이 적혀 있습니다.


식당에 카운터에 구비되어 있는 폴로와 비교해 보면 폴로는 겉면이 광택이 있고 매끄러운 반면 바클리즈는 광택은 없고 폴로에 비해 매끄럽지도 않습니다.

맛은 폴로는 살짝 달달한 맛이 있는데 바클리즈는 단맛이 있나? 할 정도로 단맛이 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1통에 2,640이니 1개당 50원 정도 하네요.

폴로는 63원 정도 하고요.

 

디자인이나 가성비로 봤을 때 회사 동료들이나 가벼운 나눔 용도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른 맛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이상 만개리였습니다.

300x250